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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일 목요일 [(자) 대림 제1주간 목요일]


입당송
시편 119(118),151-152 참조
주님, 당신은 가까이 계시나이다. 당신 계명은 모두 진리이옵니다. 당신이 영원하시기에, 일찍이 저는 당신의 가르침을 깨달았나이다.
본기도
주님, 주님의 권능을 떨치시고 그 크신 힘으로 저희를 도우시어, 자비로운 은총으로 저희 죄를 없애시고 어서 저희를 구원해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
말씀의 초대
이사야는 그날 유다 땅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승리의 노래가 불리리라고 예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고 하시며,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가 들어간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26,1-6
1 그날 유다 땅에서는 이러한 노래가 불리리라.
“우리에게는 견고한 성읍이 있네. 그분께서 우리를 보호하시려고 성벽과 보루를 세우셨네. 2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가 들어가게 너희는 성문들을 열어라. 3 한결같은 심성을 지닌 그들에게 당신께서 평화를, 평화를 베푸시니, 그들이 당신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4 너희는 길이길이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 하느님은 영원한 반석이시다. 5 그분께서는 높은 곳의 주민들을 낮추시고, 높은 도시를 헐어 버리셨으며, 그것을 땅바닥에다 헐어 버리시어 먼지 위로 내던지셨다.
6 발이 그것을 짓밟는다. 빈곤한 이들의 발이, 힘없는 이들의 발길이 그것을 짓밟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18(117),1과 8-9.19-21.25-27ㄱㄴ(◎ 26ㄱ 참조)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 주님은 좋으신 분, 찬송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사람을 믿기보다 주님께 피신함이 훨씬 낫다네. 제후들을 믿기보다 주님께 피신함이 훨씬 낫다네. ◎
○ 정의의 문을 열어라. 그리로 들어가 나는 주님을 찬송하리라. 이것은 주님의 문, 의인들이 들어가리라. 당신이 제게 응답하시고, 구원이 되어 주셨으니, 제가 당신을 찬송하나이다. ◎
○ 주님, 구원을 베풀어 주소서. 주님, 번영을 이루어 주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오는 이는 복되어라. 우리는 주님의 집에서 너희에게 축복하노라. 주님은 하느님, 우리를 비추시네. ◎
복음 환호송
이사 55,6
◎ 알렐루야.
○ 만나 뵐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불러라.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1.24-2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24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25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예물기도
주님, 저희에게 온갖 선물을 베풀어 주셨으니, 그 가운데에서 저희가 모아 바치는 이 제물을 받아들이시고, 현세에서 저희 믿음을 북돋아 주시어, 후세에서 영원한 구원의 상급을 받게 하소서. 우리 주 …….
<대림 감사송 1: 183면 참조>
영성체송
티토 2,12-13 참조
우리는 현세에서 의롭고 경건하게 살며, 복된 희망이 이루어지고 위대하신 하느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네.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주님, 이 성찬에 참여한 저희가, 덧없이 지나가는 현세를 살면서도, 지금부터 천상 양식에 맛들여 영원한 것을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오늘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를 촉구하십니다. 실행이 따르지 않는 믿음은 모래 위에 지은 집과 다름없기 때문이지요. 그러기에 실천하는 신앙인이야말로 반석 위에 집을 짓듯이 슬기로운 사람이라고 덧붙이신 것입니다.
실천적인 믿음을 지니려면 주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만 합니다. 확고한 신념이 없다면, 자기 자신 위주로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느님께 바라는 것만 많게 되지요. 그러다 보니 신앙적으로 어려움이 닥치면 쉽게 좌절해 버리곤 하지 않습니까? 따라서 하느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확고하게 정립해야 하겠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려면 먼저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성경을 자주 읽고 묵상도 많이 해야만 하지요. 그렇지만 적지 않은 경우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기보다, 먼저 나의 요구 사항만 나열하곤 합니다. 굳건한 토대 위에서 믿음이 자라지 못한다면, 남이 나로 말미암아 걸려 넘어지는 것은 물론, 나 역시 사소한 일에도 쓰러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틈나는 대로 하느님 말씀을 들으며, 그 말씀을 깊게 묵상하고, 이를 실천해야만 합니다. 그럴 때 내 안에서 힘이 나올 것이며, 그 힘으로 나의 믿음은 뿌리를 깊게 내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나의 실천적인 믿음을 보고 주변 사람들도 진정한 신앙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보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